인천 데이트 신상맛집 ' 이태리키친 ' 피자 파스타가 맛있는곳

이번에는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을 소개해보려 한다. 인천 서창동에 12월 14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양식당.  4인석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고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에 데이트하러 오거나 조용하게 식사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이태리키친(서창점)

 
 

위치 : 인천 남동구 서창남로 69 스타프라자 115호

영업시간 : (월 - 토 ) 11:00 - 22:00 / (일) 12:00 - 22:00

주차 : 주차o

 

이태리키친(서창) 외부,내부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 왼쪽으로 나가니 블랙간판에 하얀 글씨로 이태리키친이라고 쓰여있는 간판이 나왔다. 다른 블로그를 보고 간 건데 거기서는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 했다고.. 제발 한자리라도 남아있어라 하며 갔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오히려 좋았다. 4인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고 오픈키친이라 사장님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이태리키친서장점.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께서 메뉴판을 각각 준비해 주셨다.

이태리키친 메뉴소개

 
* 파스타가 8,900 원부터 시작하는 가성비 맛집
 
 

 

 
식사 메뉴 외에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류와 와인이 판매되고 있고,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데일리샐러드 ( 6,500) + 할라피뇨 파스타 ( 9,900 ) + 디아볼라 피자 ( 15,900 )를 주문하였다.
 

이태리키친 서창 - 기본반찬

 
주문 후 나무 트레이테 깔끔하고 보기 좋기 피클과 할라피뇨, 그리고 피자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핑소스를 준비해 주셨다.
디핑소스 너무 맛있었는데, 일반 자극적이고 느끼한 디핑소스가 아니라 마요네즈의 케첩 살짝 들어간 소스맛이었달까..? 무슨 소스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슈퍼 I 여서 그냥 맛있게 먹고 왔다.ㅎㅎ
 

이태리키친 - 데일리샐러드

 
본격적인 식사 전 먼저 애피타이저로 먹기 딱 좋은 데일리샐러드를 준비해 주셨다. 특별한 재료 없이 초록채소와 방울토마토, 크랜베리가 담겨있었는데, 오히려 더 깔끔해서 좋았고 채소가 너무 싱싱하고 아삭아삭하여서 입맛을 돋우어주었다. 
 

(좌) 디아볼라피자 / (우) 할라피뇨 파스타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디아볼라피자.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할까 하였지만, 이날은 매콤한 음식이 당겨서 디아볼라피자를 주문하였다. 도우가 씬피자처럼 얇고 치즈가 두툼하게 올려져 있어서 한 조각 한조각 분리할 때마다 치즈가 보기 좋게 늘어나는 비주얼에 식욕이 한껏 상승되었다. 맵다는 느낌보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매콤함이 있었던 디아볼라피자. 함께 주신 피자소스와 같이 먹으니 맛의 궁합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다. 메뉴판을 볼 때 내가 선택한 메뉴였지만, 이태리키친에서 주문한 메뉴 중 밍이에 원픽이 되었다.
 
독특한 맛의 할라피뇨 파스타. 밍이가 맛있을 것 같다고 하여 주문한 파스타인데 처음엔 할라피뇨의 맛이 강하여서 파스타의 맛이 묻히지 않을까 하며 긴가민가하였지만 막상 먹으니 내가 생각한 할라피뇨의 맛이 막 너무 강하지 않고 올리브오일이랑 잘 어우러져서 부드러우면서 적절한 상큼함과 매콤한 맛이었다.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여태 먹어보았던 일반 오일파스타와는 맛이 전혀 달랐지만, 독특하면서 맛있어서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었다. 밍이가 주문하였지만 나의 원픽이 되어버린 할라피뇨 파스타. 도전정신 강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

 1인셰프님이 운영하시다 보니 메뉴가 살짝 느리게 나오는 것 빼고 샐러드, 파스타, 피자 메뉴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디아볼라피자! 많이 맵지도 않고 호불호 없는 맛의 피자여서 아무나 다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피자포장되어 있는 걸 살짝 보았는데 네모난피자판에 정갈하게 넣어 배달해 주시는 것 같아서 근처사시는 분들은 배달주문하여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인천 레스토랑 추천

↓ ↓ ↓ ↓ ↓

 

 애견동반 가능 캐주얼 레스토랑 '다이너'

애견동반 가능 캐주얼 레스토랑 '다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