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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맛있는 투어

인천 영종도 데이트 맛집 '뚜띠쿠치나 미단시티점'

by 달의일상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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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종도에 위치한 화덕피자&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음식맛은 물론 매장 안이 감성적인 분위기 뿜뿜 하여 썸남, 썸녀에서 커플로 오늘 1일 가능한 맛집입니다.

인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뚜띠쿠치나
(미단시티점)

 

위치 : 인천 중구 미단뉴타운26번길 21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 주차x / 갓길주차


용두점,서대운점,마포공덕점,상암점 등 많은 곳에 체인점이 있는 뚜띠쿠치나!

저희가 갔던 곳은 영종도에 위치한 미담시티점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던 뚜티쿠치나 미담시티점.
갓길에 주차 후 건물 외관을 보자마자 설렘이 폭발하였어요.

* 바로 보이는 검은 문이 입구인 줄 알았는데,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뚜티쿠치나 미단시티점 내부

 
1층은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랑 별반 다를 것 없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뚜띠쿠치나 미단시티점은 B1층이 대박이였어요.


 
따스한 햇빛이 드는 비밀의 정원 느낌의 뚜띠쿠치나 B1.

비밀의 정원에서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곳! 여기서 데이트한다면 100% 커플이 탄생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극히 나의 생각)


아랫층 이용시간 안내


아쉽게도 모든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점심시간, 저녁시간 나눠서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었어요.

점심 11:00 - 15:00
저녁 18:00 - 20:50
(매장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저희는 아쉽게도 이용시간 외에 방문하여서 1층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ㅜ 다음에 꼭 이용시간 맞춰서 다시 방문할 예정이에요!

뚜띠쿠치나 메뉴소개

 

주문은 태블릿으로 간단하게

 


피자 : 리코타 루꼴라 (24,900) / 트러플 하몽 부라타 루꼴라 (28,000) / 시그니처 안심 스테이크 ( 28,900) / 수비드 치킨 스테이크 로메인 ( 22,900 ) / 살라미 피칸테 ( 20,900 ) / 하와이안 감베리 ( 20,900 )  등등
 
파스타 : 대하 해산물 토마토 ( 16,900 ) / 매콤 아라비아따 ( 14,900 ) / 이태리 가정식 토마토 ( 14,900 ) / 한우 볼로네제 ( 15,500) / 감베리 게살 크림 ( 17,500 ) / 트러플 모둠 버섯 크림 ( 16,500 ) / 수제 베이커너 까르보나라 (14,900) 등

스테이크 : 안심 스테이크 ( 45,500 )

그 외 파스타+피자, 파스타+스테이크 세트메뉴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피자+파스타+음료 2잔 세트로 트러플머시룸피자+ 볼로네제파스타 ,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뚜띠쿠치나 음식 리뷰

 

뚜띠쿠치나 피자 + 파스타 세트 ( 볼로네제파스타 & 트러플 머쉬룸 피자 & 샐러드 )

 

 
제일 먼저 나왔던 샐러드. 무슨 샐러드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야채 한입 먹자마자 신선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났어요.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올리브의 조화도 너무 좋았고, 충분히 입맛을 돋아주는 샐러드였습니다.
 

볼로네제 파스타 / 트러플 머쉬룸 피자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있던 중 나온 파스타와 피자. 
 
파스타와 피자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하기 힘들었지만, 흔하고 많이 먹어 본 메뉴 말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하고 싶어서 주문한 볼로네제파스타와 트러플 머시룸 피자.
 
볼로네제란?  야채, 토마토, 다진 고기를 오랜 시간 끓여서 만든 소스
 
볼로네제 파스타의 다진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일반 토마토 파스타보다 씹는 식감이 풍부했고 매콤해서 식욕이 더 상승되어 젓가락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문한 메뉴 중 볼로네제가 1위!) 
 
트러플 맛을 좋아하는 커플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트러플피자. 트러플 향이 살짝 나는 게 아니라 피자 크림소스에 트러플을 아주 많이 첨가한 것 같이 트러플 풍미가 아주 잘 느껴지고 자잘한 버섯도 많이 들어있어서 버섯의 향과 맛이 풍부해서 최고였습니다. 

(내 맘대로 메뉴 순위)

볼로네제파스타 > 샐러드 > 트러플머시룸피자

전 메뉴 모두 만족하였지만 그중 순위를 정해보자면 볼로네제 파스타가 압도적 1등이었어요. 트러플피자는 버섯의 향이 너무 강하기도 하고 자극적인 맛없이 담백해서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종도 데이트 코스로 제격


외관도 예쁘지만 전혀 상상하지 못한 내부에 모습에 반해서 한 번쯤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뚜띠쿠치나 영종점. 썸남, 썸녀, 커플, 부부, 가족 단위로 행복한 식사를 원하는 날 방문해 보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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